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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 트위터] "부패수준이 금감원과 쌍벽." 外


▲"부패수준이 금감원과 쌍벽."-박경철 경제평론가(@chondoc), 직원들의 향응수수가 불거진 국토해양부의 비리에 대해. 국민은 없고 그들만의 정책을 펴던 곳이라 짐작됐다고. ▲"지금이 훨씬 더 비전 있답니다."-조현정 비트컴퓨터 대표(@ChoHyunJung), 이공계를 비전 없다고 기피하지만 과거에는 '공돌이'로 불려 잘돼야 공장장이었지만 지금은 대한민국 경제를 이뤄낸 주역이라고. 대기업 최고경영자(CEO)로 변신하고 벤처신화도 이뤄낼 수 있다면서. ▲"문화사대주의의 전형."-뉴욕 불광선원 부주지 혜민스님(@haeminsunim), '염주'하면 왠지 촌스러운 듯하고 '로사리(rosary)'하면 다시 본다면서. 서양에서 좋다고 해야 우리 것이 좋아 보이는지 안타깝다고. ▲"든든한 지원 부탁."-황우여 한나라당 대표(@hwangwygrace), 마틴 유든 영국대사관과 만나 한국 평창이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부탁했다면서. ▲"화환 대신 쌀 기증"-양준혁 SBS 야구해설위원(@slion10), 양준혁야구재단 발대식 때 기증받은 쌀 전부를 장애인재활시설인 포항 나우누리터에 기증했다면서. ▲"인권침해가 나쁜 것."-한명숙 민주당 상임고문(@HanMyeongSook), 반값등록금 집회서 연행된 여학생들의 수사과정에서'묵비권은 한명숙 같은 거물이나 하는 거야'라는 수사관의 말에 대해. ▲"국민 감시 밖에 길이 없습니다."-정세균 민주당 국회의원(@sk0926), 대통령이 공직자 비리에 회초리를 들었지만 정권말기에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상돼 더 걱정이라면서. ▲"'걸레'법안으로 전락."-홍정욱 한나라당 대표(@Jungwook_Hong), 외교아카데미 설립을 위한 협상 소식을 묻는 팔로워에게 외무고시와 큰 차이가 없게 돼 버렸다면서. 싸웠으나 역부족이라고. ▲ "소셜미디어 전문가 수요 늘어나."-이장우 국가브랜드위원회 자문위원(@leejangwoo), 최근 기업에서 소셜미디어를 담당할 직원을 추천해달라는 요청을 많이 받는다면서. ▲"생존이 어렵지 않을까."-염홍철 대전 시장(@yumone2010), 음식ㆍ의류ㆍ예술까지도 퓨전화 현상 두드러지고 있어 지나친 상업화는 바람직하지 않지만 관객의 변화는 따라가야 한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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