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낙타털 이불 시판/영송무역 「브니엘」 2종 개발

무역업체인 영송무역(대표 이영범)이 낙타털을 이용한 이불을 개발,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이 회사는 카자흐스탄에서 직접 채취한 낙타털을 현지공장에서 이불솜으로 가공,「브니엘」이라는 자체 브랜드로 백화점 등에서 판매에 들어갔다. 낙타털 이불은 보온성과 흡습성, 발산성이 뛰어나 겨울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해 항상 쾌적한 상태를 유지해주는 사계절 제품이다. 또 복원력이 우수해 양모이불과는 달리 오래 사용해도 뭉치거나 줄지않고 불에 쉽게 타지않아 화재에도 안전한 장점을 갖추고 있다. 영송무역은 현재 혼수용과 효도용 등 2가지 종류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일본 등 해외시장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 (02)333­3404.<정상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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