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전지역 중기 실리콘밸리 진출 늘어난다

市, 스마트랩 등 6곳 현지캠프 지원

대전지역 글로벌 유망중소기업의 실리콘밸리 진출이 확대되고 있다.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는 대전 글로벌 유망중소기업들이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앞세워 지난달초 실리콘밸리에 첫 도전장을 낸데 이어 본격적인 현지진출을 위해 두 번째 미국행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관련기사



올해 2기 실리콘밸리 진출지원 프로그램에 출전하는 기업은 에스피에스, 메카시스, 인스페이스, 스마트랩, 더에스, 스탠다드에너지 등 지역 유망 중소·벤처기업 6개사.

대전테크노파크와 미국 실리콘밸리 산호세주립대가 지난 6월 1일부터 5일간 공동으로 진행한 1차 현지캠프가 글로벌 전문역량교육 및 전문가 멘토링, 유관기관 네트워킹 활동 등을 수행하면서 실리콘밸리 진출을 위한 기업들의 기초 체력을 다졌다면 이번 2차 현지캠프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 돼 벤처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한 투자설명회, 현지기업 및 관계자와의 비즈니스 미팅 등으로 진행된다.


박희윤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