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찬호 마이너서 2경기 8이닝 연속 무실점

박찬호(31ㆍ텍사스 레인저스)가 마이너리그 경기에서 쾌투하며 빅리그 재진입에 청신호를 밝혔다. 박찬호는 11일 미국 오클라호마시티에서 벌어진 트리플A 포틀랜드 비버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삼진 1개를 곁들이며 4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막았다. 지난 6일 타코마전에 이어 2경기 8이닝 연속 무실점 호투. 한 차례 더 트리플A 등판을 거친 뒤 빅리그에 복귀할 것으로 알려진 박찬호는 최근 텍사스의 선발투수진 붕괴에 따라 조기 복귀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한편 최희섭(24ㆍLA 다저스)은 이날 열린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서 희생플라이로 이적 후 두번째 타점을 올렸다. 4타석 2타수 무안타, 1타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