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크와 서비스 계약현대종합상사는 개인휴대정보단말기(PDA) 솔루션업체인 윙크와 전자상거래 PDA솔루션 사업을 공동추진하기로 계약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상사는 마케팅을 담당하게 되며 윙크는 물류ㆍ관광ㆍ의료등 B2B, B2C 18개분야 PDA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현대종합상사 관계자는 "PDA 단말기 보급, 콘텐츠 판매로 내년까지 500억원 매출에 영업이익은 5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2002년 월드컵과 부산 아시아게임을 앞두고 중국과 일본지역 관광ㆍ물류사업을 우선 추진할 계획이다.
윙크는 올초 대한항공ㆍ한국관광공사등과 PDA모바일 서비스계약을 체결했으며 미국과 일본에 법인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
홍병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