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최희섭 이틀연속 홈런포

미네소타戰서 시즌 9호

최희섭(LA 다저스)이 이틀 연속 대형 아치를 그렸다. 최희섭은 12일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1루수 겸 2번타자로 선발 출장해 자신의 시즌 9호째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최희섭은 전날 9회 끝내기 홈런을 포함해 2방의 홈런을 작렬한 데 이어 이날도 홈런을 날리며 불붙은 방망이를 자랑했다. 이날 4타수 1안타로 시즌 타율은 0.250을 유지했고 1타점을 보태 25타점을 기록했다. 1대5로 뒤진 6회 선두타자로 나선 최희섭은 미네소타의 선발 카를로스 실바의 5구째를 통타, 우측 관중석 상단을 맞히는 138m짜리 큼직한 홈런을 때려냈다. 그러나 다저스는 미네소타에 3대5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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