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답사여행] 불교향기 가득한 해인사로

[답사여행] 불교향기 가득한 해인사로 '세계적 문화유산 팔만대장경과 사명대사의 영혼. 불교의 향기 가득한 해인사로 가자.' 답사여행사 옛돌은 오는 10일 오전 7시30분에 서울을 떠나 합천-해인사- 팔만대장경-홍재암-김천 직지사 등을 돌아보는 상품을 내놨다. 해인사의 자랑은 단연 팔만대장경판(국보 32호).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이다. 이 대장경판을 보관하고 있는 목조건축물 장경판전 역시 국보 52호로 소중한 선조의 유물이다. 또한 임진왜란 때 사명대가사 머물다 입적한 곳인 홍제암은 대사를 존경하는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김천 직지사는 요사채가 많은 절로 유명하다. 조선 영조때 세운 대웅전을 비롯해서 비로전, 웅진전, 극락전, 명부전, 사명각, 범종각, 만세루, 황악루, 청풍요, 사천왕문 등 30여동을 거느리고 있다. 천불전에는 경주 남산의 옥돌을 다듬어 만들었다는 불상이 1,000개나 있다. 참가비 일반 3만8,000원 정회원ㆍ중고생 3만4,000원 어린이 3만원. 문의는 옛돌 (02)2266-1233. 입력시간 2000/12/05 18:28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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