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도 1분기 자동차세 3,580억원 부과

경기도는 올1기 정기분 자동차세로 328만2,000대에 3,580억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분기 부과분 보다 40억원 줄었으나 지난 1월 선납 분을 포함해 비교할 경우 모두 5,224억원(400만8,000대)으로 365억원 증가한 것이다. 자동차세 부과액이 늘어난 이유는 자동차세 선납대수가 19만2,000대, 자동차 등록대수가 16만7,000대 각각 늘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군별로는 수원시 481억원, 용인시 455억원, 성남시 416억원 등 순이다. 1기분 자동차세는 6월1일 현재 자동차 및 건설기계 등록원상의 소유자를 대상으로 부과되며 오는 16~30일 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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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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