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용평가업체 피치가 카탈루냐를 포함한 스페인 5개 주 정부의 신용등급을 하향했다고 AP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피치는 성명에서 '이번 강등은 수년간 부채 수준이 급격히 높아지는 등 재정상황이 급속히 악화된 점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