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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 물산업융복합연구소가 29일 오후 상주캠퍼스에서 개소했다.
물산업융복합연구소는 앞으로 차별화된 물산업 융복합 기술개발, 국내 물산업 및 물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물산업 우수 산업인력 및 전문가 양성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경북대와 상주시는 물산업과 관련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물산업 관련 정책연구, 투자유치, 기업지원, 인력양성, 첨단 물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에 공동 노력키로 했다.
추광호 경북대 물산업융복합연구소 소장는 “2015년 세계물포럼 개최를 앞두고 첨단 워터비즈니스 클러스터 단지 조성 등 낙동강 유역을 중심으로 한 지역의 물산업 육성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