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결혼시즌 겨냥 이종업종 결혼 공동마케팅

10월 결혼시즌을 겨냥해 식품업체, 전자회사, 미용실,요리학원 등 업종이 전혀 다른 8개업체들이 똘똘 뭉쳤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상과 삼성전자, 필립스전자, 박준美場, 요리학원 이수경 쿠킹스튜디오, 태평양, LG생활건강, 보석상 리골드사 등 혼수품과 관련된 회사들이 29일부터 11월21일까지 예비.신혼부부 2백40명을 대상으로 `청정원 신혼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강의는 한식, 중식, 일식, 제빵 등 요리강습과 화장법, 원두커피제조 등에 관해 하루 20명을 대상으로 4시간씩 일주일에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청정원 선물세트, 전자레인지, 토스트기, 기초화장품 및 요리책, 피부미용 무료이용권, 신랑신부 화장 무료이용권, 금목걸이 등 참가업체의 제품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대상의 관계자는 "이 행사는 결혼시즌을 맞이해 다양한 업체들이 공동판촉으로 고객을 확보하면서 각사의 제품 인지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문의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이수경 쿠킹스튜디오'(☎(02)562-1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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