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 MPK, 중국 춘절 특집 전국 생방송…중국 법인 급성장 ‘강세’

중국에서 미스터피자가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는 춘절 중국 전역에 미스터피자 방송을 통해 마케팅을 강화한다. 이에 매출이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9시50분 현재 MPK(065150)는 코스닥시장에서 전날 보다 4.29% 오른 3,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MPK그룹에 따르면 미스터피자 도우 퍼포먼스팀인 ‘드림팀’이 6억명 이상 중국인들이 시청하는 중국의 춘절 특집프로그램에 출연하기로 했다.

관련기사



춘절 특집 프로그램 ‘2015 중국도시춘완’은 매년 베이징TV, 상하이TV, 챵샤TV등 중국 30여 개 방송사가 공동제작하고 100여 개 채널을 통해 방송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스터피자는 중국에서 지난해 초 29개 점포로 출발해 최근 완다, 골든이글 등 대형쇼핑몰들의 러브콜을 받았으며, 지난해에만 37개점이 늘어났고 연말에 66호점을 오픈했다.

특히 미스터피자의 상하이법인은 설립 2년만인 지난해 11월 연간 손익을 따졌을 때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며, 지난해는 2013년에 비해 매출이 260% 늘었다.


노현섭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