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외식길라잡이] 베니건스

할로윈 펌프킨(호박인형)과 공포스러운 각종 조형물이 베니건스 매장을 장식한 가운데 열리는 이 행사는 밀레니엄 숫자인 2000에 맞추어 행사 기간중 방문한 어린이 고객 2,000명에게 예쁜 곰 인형을 선물하고 생맥주를 2,000원의 특별가격에 할인 판매한다.또 행사 마지막 날인 31일 할로윈데이때 방문하는 고객중에 선착순으로 2,000명을 선발해 베니건스 에피타이저 티켓을 증정하며, 손님에게 직접 얼굴에 화장을 할 기회도 준다. 베니건스 매장은 이 행사 기간중에 갖가지 기기묘묘한 형태로 장식돼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마지막 날에는 베니건스 직원 모두가 특별 분장을 하고 손님을 맞는다. (02)3498-5820~2 일 마레가 31일 인사동에 제 2호점을 오픈한다. 지난 98년 압구정동에 1호점을 열어 한돌을 맞는 일 마레는 강남 위주로 조성되어 있는 이탈리아 음식문화를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강북 문화 거점인 인사동에 정착시킨다. 내달 3일 열리는 개점행사에는 프랑스 의류 브랜드인 세린느 초청 패션쇼도 갖는다. (02)3446-3969,70 그랑*아 3호점이 최근 호텔 소피텔 엠버서더에 문을 열었다. 이 레스토랑은 실내가 바다속에 있는 듯한 독특한 분위기로 조성된 것이 특징. 또 그랑*아는 다양한 주류 및 음료, 칵테일과 함께 식사까지 가능하고 매일 저녁 라이브 무대에서 펼쳐지는 뮤직 밴드의 감미로운 연주와 노래도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02)2270-3181 한국맥도날드가 국내에서 제작한 아이스크림 TV광고를 대만 맥도날드에 수출해 대만 전역에서 방영되고 있다. 대만에서는 광고와 동시에 아이스크림 가격을 50% 할인 판매, 한국의 행사내용을 그대로 수용했다. 한편 맥도날드는 「언제나 300원」이라는 구호를 내걸고 700원짜리 아이스크림을 300원에 판매하고 있다. 강창현기자CHKA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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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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