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닥시황] 반도체 4%이상 떨어져


코스닥지수가 490선까지 내주면서 8개월 전 수준으로 되돌아갔다. 19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1.91포인트(2.39%) 내린 487.03으로 마치며 지난해 9월 27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82억원과 72억원을 순매수 했지만 기관이 142억원을 순매도 하면서 지수하락을 부추겼다. 업종별로는 방송서비스(1.81%)와 오락ㆍ문화(1%), 통신방송서비스(0.75%)를 제외한 전업종이 내린 가운데 종이ㆍ목재(-4.8%)와 반도체(-4.35%)는 4% 넘게 빠지기도 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OCI머티리얼즈(-4.17%)와 서울반도체(-3.67%), 셀트리온(-2.92%) 등의 낙폭이 컸고, CJ오쇼핑(1.01%)와 SK브로드밴드(0.24%) 등만 선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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