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식시장도 지수가 옆걸음질치는 가운데 개별종목간의 발빠른 순환매가 지속될 전망이다.이는 12월결산사들을 포함해 상장기업들의 결산실적이 더욱 악화될 것으로 우려되는 데다 무역수지가 사상최대치에 달하고 자금시장의 불안도 상존하고 있어 증시전망이 매우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다만 3차 한국통신주식 입찰과정에서 확인됐듯이 단기적인 시장변동에 연연하지 않는 잠재매수세력이 존재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부분으로 받아들일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