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 여성기업인 중국 수출 길 나서 큰 성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5~19일까지 중국 흑룡강성 하얼빈 국제회의전람스포츠센터에서 열린‘하얼빈국제경제무역박람회’에 도내 여성중소기업 10개사와 참가해 총 227건의 상담과 1,180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수원시 소재 (주)한스플러스는 천연페인트를 출품해 하얼빈 내 총판을 희망하는 H사와 1차 5만 달러 규모의 대리점 계약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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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소재 원적외선 코튼망사형 발열체 제조업체인 (주)오리엔탈드림은 전시회 기간동안 난방에 관심이 많은 중국 및 러시아 바이어로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5,000달러 가량의 온열매트 및 원적외선 찜질기를 현장에서 판매했다. 또 광저우, 대련, 심양에 유통망을 보유한 E사와 2만 달러 규모의 1차 수출 주문을 받았다.

이번 박람회에는 태국ㆍ대만ㆍ일본ㆍ러시아 등 30개국이 참가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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