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TV 아름다운 세상(SBS 오후7시10분)'키 작은 나무는 더불어 숲이 되고 싶습니다'편. 다운증후군을 지닌 특수아동의 통합 교육현장을 찾아간다. 다운증후군을 갖고 태어난 아이, 창욱이와 민정이는 같은 동네에 사는 단짝친구. 그들은 올해 8살, 9살이 되었고 이번에 초등학교에 입학했다. 그러나 그들은 특수학교가 아닌 일반학교를 선택했다. 이들이 낯선 환경 속에서 일반학교에 적응해나가는 과정을 따라간다.
■세계는 지금(KBS1 오후10시50분)
'버블 붕괴, 변화하는 일본의 택시 서비스'편. 일본의 택시업계는 버블 붕괴의 여파로 계속되는 장기적인 불황과 함께 주 5일제 근무의 보편화, 대중교통망의 지속적인 확충 등으로 위기를 맞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일본의 택시업계는 밴 차량을 개조해 몸이 불편한 노인이나 장애인을 위한 택시를 운영하는 등 새로운 아이디어로 재무장해 불황을 극복해 나가고 있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