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김미현·장정, 부산서 팬사인회

김미현·장정, 부산서 팬사인회 김미현(23ㆍⓝ016ㆍ한별텔레콤)과 장정(20ㆍ지누스)이 오는 7일 부산에서 팬 사인회를 갖는다. 미국 LPGA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들은 이날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명품관인 `파라디아'의 개관기념행사에 초청돼 오후 4시30분부터 팬 사인회를 열고 이어 골프 클리닉, 지원금 전달식 등의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골프 클리닉 대상자는 국내 유일의 골프 전문 고등학교인 부산골프고등학교 학생 5명이며 이들은 김미현으로부터 스윙자세와 요령 등을 배우게 된다. 김미현과 장정은 또 오후 6시30분부터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대 연회장에서 열리는 `지역 유망주 육성 기금마련 행사'에 참석, 지원금을 전달한다. 김미현은 부산시장을 비롯, 지역 VIP가 참석하는 이 자리에서 무작위 추첨으로 4~5명을 선발해 특별 골프 클리닉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 진여고 출신인 김미현은 재학시절 골프를 배웠던 체육선생님을 만나 개인적인 시간을 보낼 계획을 세우고 있다. 김미현의 골프 선생님은 이날 골프 클리닉 대상자로 선정된 부산 골프고등학교에 재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당일 각각 부산에 갈 예정인 김미현과 장정은 다음날 오전 제주로 직행, 10일부터 파라다이스CC에서 열리는 파라다이스 여자 오픈에 출전한다. 입력시간 2000/11/01 18:09 ◀ 이전화면

관련기사



김진영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