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재단(사무총장 박진호)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2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서울 쉐라톤 워커힐호텔에서 「21세기 기초과학기술 육성방안 모색」을 주제로 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 심포지엄엔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양첸닝 미국 뉴욕주립대 교수를 비롯, 브레낸 호주 연구협회 회장, 한스 헤르틱 스위스 국립과학재단 사무총장 등 국내외 석학 50여명이 참석했다.
또 미국 과학재단(NSF), 일본 학술진흥회(JSPS), 프랑스 국립연구센터(CNRS), 중국 자연과학기금위원회(NSFC) 등 11개 외국 협력기관장들이 참여, 각국의 연구동향과 연구비 지원기관의 역할, 그리고 국가 과학기술정책에 대해 주제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