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물로만 클렌징... ‘글러브 하이드로데마끼아쥬’가 첫 선

물만 있으면 피부 클렌징을 끝낼 수 있게 해줘 유럽에서 인기를 모은 ‘글러브 하이드로데마끼아쥬(사진)’가 국내에 첫 선을 보였다.


㈜디자이너그룹이 독점 수입 판매하는 ‘글러브 하이드로데마끼아쥬’는 마이크로 화이버로 만든 극세사 섬유 원단이다. 기존 액상 클렌징 제품과는 달리 물에만 적시면 메이크업과 세안 클렌징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어 인기를 모았다. 폴란드에서 세계 특허를 획득했으며 국내에서는 한국피부임상과학연구소에서 모공 속 노폐물제거, 피지제거 등 총 6종류의 임상 테스트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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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현재 미국, 호주,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독일, 스위스, 스웨덴, 중국 등 해외에서 판매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8월28일 CJ오쇼핑 첫 론칭 방송에서 매진을 기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전기남 디자이너그룹 대표는 “2년간 2,400여 회 동안 실의 굵기, 밀도, 조직 등을 다양하게 연구해 개발한 세계 특허 상품”이라며 “별도의 클렌징 제품 없이도 간편하게 피부를 깨끗하게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02)516-5815.


김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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