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로커스 맞춤형 CRM기반 인터넷 콜센터 사업진출

로커스(대표 김형순 www.locus.com)가 디지털 서비스사업에 신규진출한다.로커스는 기존 솔루션사업에서 통신기술의 통합에 따른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디지털서비스 사업까지 영역을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한 첫 사업이 인터넷 콜센터(ICC) ASP사업. 이 상품은 고객의 다양한 수요에 따라 즉각 대응이 가능한 고객 맞춤형 CRM(고객관계관리)을 기반으로 할 뿐만 아니라 솔루션 설치부터 운영, 상담원 관리에 이르기까지 ICC와 관련된 내용중 기업이 필요한 부문만 선택해 ASP로 공급하는 데 특징이 있다. 로커스는 이 상품이 저렴한 초기투자비용과 고객주문관리, 지점관리, 매출관리 등 고객의 특성과 취향에 따른 맞춤형 CRM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회사는 ICC ASP와 함께 정보중개업, e페이 등 소비자와 기업간에 일어나는 모든 온라인 거래를 활성화 시키는 토털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무선전화 및 멀티미디어 서비스까지 묶는 종합 ASP서비스를 준비중에 있다고 밝혔다. 디지털사업본부 신철균 본부장은 "이번의 일반소비자와 기업고객을 유무선 통합 기술로 연계하는 인터넷 토털 솔루션을 통해 막대한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며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편리하고 체계적인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병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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