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플라자 분당점에 할인점식 안경전문코너인 안경마트가 최근 문을 열었다.지하 1층 알뜰광장에 들어선 안경마트에선 각종 안경을 시중가보다 30~5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렌즈의 경우 플라스틱 압축렌즈가 1만원선으로 40~50% 할인된 수준이며 2만~2만5,000원 정도면 마음에 드는 안경을 맞출 수 있다.
조르지오 알마니, 엠프리오 알마니, 알랭미끌리, 구찌 등 명품 브랜드의 안경과 선글라스를 비롯 서전 안경테도 시중가보다 30% 할인된다.
삼성플라자 관계자는 『지하철 출입구와 인접해 있는 안경마트의 주요 고객은 학생들』이라며 『하루 평균 100여개 이상의 안경을 제작할 정도로 인기 높아 4층에서 임대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안경코너 역시 매출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