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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3경기째 침묵…오클랜드전서 5타수 무안타

음주운전 당시 동영상이 공개돼 망신을 당한 추신수(29·클리블랜드)가 3경기 연속 무안타로 타격 감각도 추락하고 있다. 추신수는 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콜리시움에서 펼쳐진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출전했으나 5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3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36에서 0.226까지 떨어졌다. 1회와 4회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6회 무사 2루의 기회에서 삼진으로 물러났고 8회 2사 3루의 좋은 상황에서도 땅볼에 그쳤다. 연장 11회에는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클리블랜드는 연장 12회에 잭 한나한과 루 마슨의 연속 안타로 2점을 올려 4대3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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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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