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이효리, ‘도수코4’ 도전자에 극찬… 촌철살인 심사평도 눈길



이효리가 온스타일 <도전수퍼모델코리아4> 4화의 특별 심사위원으로 출연한다. 이 날 심사를 맡은 이효리는 도전자들에게 이례적으로 극찬을 쏟아내며 눈길을 끌 예정이다.

오늘 밤 11시 방송 예정인 온스타일 <도전수퍼모델코리아4 (이하 ‘도수코4’)> 4화에서 도전자들에게 이효리의 ‘미쳐’ 뮤직비디오 촬영 미션이 주어진다. 이 날 방송에서 이효리는 자신과 함께 호흡을 맞춰 촬영을 마친 도전자들을 평가하는 특별 심사위원으로 심사장에 자리한다고.


이효리는 도전자들을 심사하던 중 “몸매가 너무너무 부럽더라고요. 저런 얼굴과 몸매를 내가 가지고 있으면…”이라고 말끝을 흐리다 “저 다리를 내가 가졌으면!”이라고 외치며 폭풍 질투를 뿜어낸 것은 물론, “저 친구는 자신이 뭘 해야 하는지 정확히 안다. 얼굴이 아름답게 보이는 카메라 각도도 이미 다 알고 있다”며 도전자들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고. 뿐만 아니라 “전혀 아마추어 느낌이 나지 않는다”, “이번 시즌 도전자들은 유난히 신체조건이 완벽한 것 같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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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이효리는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본 도전자들을 짧은 시간 내에 각각의 특성과 강점을 파악해 촌철살인 심사평을 전한다고. “저 친구는 마스크는 상당히 좋은데, 자신 스스로 예뻐 보일 수 있는 각을 찾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센스 있는 포즈 연구가 필요하다” 등 평가와 조언을 아끼지 않은 것.

이 날 방송에서 도전자들은 이효리의 뮤직비디오 촬영이라는 어마어마한 기회에 맞서 자신의 존재를 부각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뿐만 아니라 사사건건 도전자들끼리 살벌한 기싸움과 신경전을 펼치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선사한다고. (사진 = CJ E&M)

/이지윤 기자 zhiru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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