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SK브로드밴드 B tv 가입자 벌써 200만명

'TB끼리 TV플러스' 출시 후 가속


SK브로드밴드의 인터넷TV(IPTV) ‘B tv’의 가입자가 200만명을 돌파했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 2006년 출시 후 7년 만에 B tv의 가입자 수가 200만명을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SK브로드밴드는 지난 26일 안승윤 SK브로드밴드 대표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만번째 B tv 가입자에게 스마트TV를 제공하고 우수 기여자를 포상하는 자축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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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이동전화와 결합한 ‘TB끼리 TV플러스’ 상품 출시로 지난 3ㆍ4분기에 분기 순증 최고치인 18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하는 등 성장세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최근 스마트TV 제조업체와 공동으로 셋톱박스가 없는 상품을 출시한 데 이어 구글 안드로이드 4.2 운영체제 기반의 스마트 IPTV 서비스까지 선보이면서 경쟁력이 더욱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SK브로드밴드는 200만 돌파 기념으로 다음달 15일까지 신규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삼성 LED TV와 B포인트 2만원을 증정한다. 기존 가입자들은 퀴즈 응모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SK상품권, 외식상품권 등을 받을 수 있다.

안승윤 SK브로드밴드 사장은

SK브로드밴드 안승윤 사장은 “IPTV 가입자 200만명 돌파는 콘텐츠 및 네트워크 인프라 등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모든 구성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 더욱 혁신적이고 창조적인 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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