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가 29일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제17회 전자기장의 생체영향에 관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전자파학회, 국립전파연구원 등 주요 기관과 전문가들이 수행한 전자파 환경 관련 연구결과 약 40편이 발표된다.
이 중에는 16개국 공동연구로 진행중인 ‘어린이에 대한 전자파 흡수율 평가 연구’가 포함돼 있고, ‘휴대전화 다중 노출환경에 대한 동물 및 세포실험 결과’와 ‘60㎐ 자기장 지속 노출에서 세대별 생쥐의 생식영향'’등 새로운 무선·전기 기기의 인체 영향에 관한 연구결과도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