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이달 15일부터 11월 말까지 53개 부처 공무원 3,000명을 대상으로 2015년도 국가회계교육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총 9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2014회계연도 결산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토대로 재무결산 업무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교육과정은 전문회계교육, 사이버교육, 기존(순회) 교육 등 5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정부는 2009년도 결산부터 도입한 발생주의·복식부기 회계 제도를 정착시키기 위해 매년 국가회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