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재해구호협회 최학래 회장 재선임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6일 제47차 정기총회를 열고 최학래(전 한겨레신문 사장) 현 회장을 재선임했다. 부회장에는 김대성 제주일보사 회장, 김인규 KBS 사장, 김재철 MBC 사장, 송필호 중앙일보사 사장이 선임됐다. 재해구호협회는 재해를 당한 이웃에게 성금과 구호품을 지원하는 봉사단체로, 1961년 전국 언론사와 시민단체가 주도해 설립했다. 초대 회장은 유진오 전 고려대 총장이 맡았다. 협회는 지난해 북한의 연평도 포격사건 피해 주민에게 임시 거주시설 39동을 제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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