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이 7일 국가대표팀에 합류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기성용은 “최강희 감독님께 미리 사과를 드렸어야 했는데 타이밍을 놓쳤다. 새 팀을 찾는 과정이어서 타이밍을 찾기가 어려웠다”며 “이제는 감독님을 찾아가 인사드리는 게 옳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감독님께서 마음을 여시고 받아주신다면 언제든지 찾아가 사과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기성용은 지난 7월 SNS에 최강희 전 국가대표팀 감독을 비난하고 조롱하는 글을 게시해 논란이 됐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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