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관악구는 오는 10일까지 구청 광장에서 장애인들이 만든 음료를 판매하는 ‘마음을 나누는 카페’를 연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리며 판매 음료는 커피ㆍ식혜ㆍ녹차ㆍ둥굴레차 등이다.
구 관계자는 “정신 질환자 및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직업재활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는 정신보건센터(878-0145)로 하면 된다.
강북구, 가정 에너지 사용실태 진단 서비스
서울시 강북구는 오는 11월까지 가정의 에너지 사용실태를 점검·진단하고 절약방법을 알려주는 ‘에너지 클리닉’ 서비스를 실시한다.
클리닉 서비스를 신청한 가정에는 전문에너지 컨설턴트(2인 1조)가 방문하며 단열·창호ㆍ고효율 조명기기 개선 방안과 에코 드라이빙 등 정보도 제공한다. 진단 후 6개월 동안 에너지를 10% 이상 절감한 가구에 대해서는 티머니 충전이 가능한 온라인 쿠폰이나 5만원 상당의 전통시장상품권 등 에코마일리지 인센티브도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11월까지로 선착순 400가구 대상이다.
문의는 지역경제과(901-6457)나 각 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강서구, 가수 이지훈씨 등 홍보대사 6명 선정
서울시 강서구는 구정에 관심이 많고 지역 특색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배우 겸 가수 이지훈씨 등 6명을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7일 발표했다.
개그맨 나준경, 가수 박나라씨도 위촉됐으며 기존 홍보대사였던 MC 왕종근, 가수 강철, 가수 환호씨도 다시 선정됐다. 홍보대사 활동기간은 2015년 8월 7일까지 3년간이며 이들은 구 축제나 행사 등에 참가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