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정상JLS “3년 연속 순이익 40% 현금배당”

종합교육업체인 정상JLS가 3년 연속 당기순이익의 40% 이상 현금배당을 실시, 고배당株로 명함을 내밀게 됐다. 정상JLS는 11일 보통주 1주당 4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가배당율 5.72%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당기순이익의 40% 이상 수준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정상JLS는 지난 2008년, 2009년도에 각각 40%대의 배당성향을 보였다. 이번 현금배당결정도 전년대비 27% 증가한 수치로, 3년 연속 이익의 40%이상 배당을 유지하게 될 전망이다. 박상하 정상JLS 대표는 “기존 주주들에게는 신뢰를 보여주고, 안정적인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공유하는 차원으로 순이익의 40% 이상의 현금배당 금액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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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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