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LG유플러스, 물류정보 스마트폰으로 제공

LG유플러스는 물류 정보기술(IT)기업인 케이엘넷과 스마트 화물운송 정보망인‘짐차넷(ZimChaNet)’을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짐차넷 관련 시범 서비스에 참여하는 세방ㆍKCTCㆍ삼익물류 등 3개 화물운송사의 차주 및 협력 운송사에 롱텀에볼루션(LTE) 이동통신망과 스마트폰을 제공하는 한편 정보망을 고도화하는 데 필요한 기술을 지원할 계획이다. 케이엘넷의 스마트 화물운송 정보망은 수출입 컨테이너와 내수 화물을 대상으로 한 운송정보 시스템이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로 화물과 배차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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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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