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내 ‘수퍼플렉스G’의 스크린이 세계 최대규모를 인정받아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차원천(오른쪽) 롯데시네마 대표가 3일 서울 잠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기념 행사에 참석해 잭 블록뱅크 기네스 월드 레코드 기록심판관으로부터 등재 인증서를 받고 있다./사진제공=롯데시네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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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서울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롯데시네마 세계 최대 스크린 기네스북 인증식’에서 성인 34명이 스크린 앞에 서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롯데시네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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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제2롯데월드에 오픈 예정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의 스크린이 세계에서 가장 큰 스크린으로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등재됐다.
3일 롯데시네마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잠실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세계 최대 규모 스크린에 대한 기네스북 인증식이 진행됐다. 롯데시네마 ‘수퍼플렉스 G’는 2층 오페라 극장 형식의 초대형 상영관으로, 가로 34m, 세로 13.8m의 세계 최대 스크린이 설치돼 있다. 가로 폭은 성인 34명이 늘어설 수 있는 규모다.
이날 인증식에는 차원천 롯데시네마 대표와 잭 블록뱅크 기네스 월드 레코드 기록심판관, 김덕은 한국기록원 CEO·마케팅 컨설턴트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