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캔톤페어는 독도(주) 등 16곳의 우수기업이 참가했다.
포천시 소재 가구제조기업인 (주)하이우드는 중국 A사와 33만달러의 수출상담과 함께 샘플을 공급하기로 했다. 이집트 B사와는 27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용인시 소재 발열 용기 전문 제조업체인 ㈜독도는 미국 C사로부터 발열용기가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고, 인체에 해가 없는 발열제 사용과 친환경 재질로 제작돼 안전하다는 점을 인정받아 앞으로 4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추진하기로 했다.
캔톤페어는 1957년부터 춘계 전시회부터 시작해 약 117만㎡ 규모로 세계 200여개국 20만명 이상의 해외바이어가 참가하는 중국 최대 규모의 품목별 소비재 박람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