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중기센터, 중국광주추계수출입상품교역회서 ‘대박’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수원시, 용인시, 포천시와 함께 지난달 31일부터 4일까지 중국 광저우 파주 전시장에서 개최된 ‘제116회 중국광주추계수출입상품교역회(116th CHINA IMPORT AND EXPORT FAIR 이하 캔톤페어)’에 참가해 총 840건의 상담과 1,470만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캔톤페어는 독도(주) 등 16곳의 우수기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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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소재 가구제조기업인 (주)하이우드는 중국 A사와 33만달러의 수출상담과 함께 샘플을 공급하기로 했다. 이집트 B사와는 27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용인시 소재 발열 용기 전문 제조업체인 ㈜독도는 미국 C사로부터 발열용기가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고, 인체에 해가 없는 발열제 사용과 친환경 재질로 제작돼 안전하다는 점을 인정받아 앞으로 4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추진하기로 했다.

캔톤페어는 1957년부터 춘계 전시회부터 시작해 약 117만㎡ 규모로 세계 200여개국 20만명 이상의 해외바이어가 참가하는 중국 최대 규모의 품목별 소비재 박람회이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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