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스타벅스, 분기순익 37% 늘어

세계 최대 커피 체인점인 스타벅스의 직전분기 순이익이 작년보다 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타벅스는 21일 “지난달 말 끝난 2010회계연도 3.4분기의 순이익이 2억790만달러(주당 27센트)로 작년 같은 기간의 1억5,150만달러(주당 20센트)보다 37% 늘었다”고 발표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당초 직전분기 주당 순이익을 29센트로 전망했었다. 매출액은 26억1,000만달러로 작년 동기 24억달러대비 8.7% 증가했다. 이는 시장 전문가들이 예측한 25억 6,000만달러를 약간 밑도는 것이다. 스타벅스는 수익성이 개선됨에 따라 주당 배당금을 기존 10센트에서 13센트로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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