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한국투자증권, 그룹제 도입등 조직개편

한국금융지주 그룹은 1일 한국투자증권의 그룹제 도입, 한국투자신탁운용의 총괄부사장제 도입 등을 내용으로 한 계열사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한국투자증권의 경우 영업그룹별 책임경영체제 강화를 위해 영업라인을 ▦개인고객그룹 ▦GIS(Global Institutional Sales)그룹 ▦IB그룹 ▦투자금융그룹으로 분류했다. 또 해외 수익비중을 획기적으로 증대하기 위해 신사업개발 업무를 담당하던 신사업추진실을 신사업추진본부로, 또 해외영업을 담당하던 국제영업부문을 국제본부로 각각 승격시켰다. 또 투자금융그룹내에 사업지역 확충을 위해 별도의 해외부동산사업부를 신설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효율적인 경영환경 구축과 각 부문별 역량 제고를 위해 최고운용책임자(CIO) 직속의 운용전략팀을 두고 자산배분전략, 거시경제분석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운용부서와 마케팅부서간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총괄부사장제도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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