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경기를 보여주는 선행지수 역시 전달 대비 0.2포인트 하락했다. 경기를 비관적으로 보는 시각이 커졌다는 얘기다.
서비스업 생산은 부동산ㆍ도소매 등이 감소하며 전월 대비 0.9% 줄었고, 소매판매 또한 같은 기간 2.0% 하락했다. 제조업 평균 가동률도 78.1%에 그쳐 전월 대비 0.3%포인트 줄었다.
설비투자는 전월 대비 6.5%나 감소했다.
기획재정부는 “주요 지표들이 대부분 감소세를 보인 가운데 경기 흐름이 대체로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