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에서 시작된 에볼라 바이러스 공포가 이제 국내에까지 퍼지면서 검역에도 비상이 걸렸다. 정부는 4일 오전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안전 불감증이 또 대형 참사 만든다(kun9****)" "제발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 없도록 합시다(998y****)" "단순히 '에이~ 안 생기겠지'라고 생각하지 말고 진지하게 생각하자.(e_e_***)" "미국도 벌벌 떠는 상황입니다. 미국은 해당 국가를 경유하는 비행기 경로 자체를 없애고 자국민도 입국을 불허하는 상황인데 대처 느린 우리나라는 왜 이렇게 자신감이 넘쳐나는 걸까요(dltn****)"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윤 일병 사건, 간부도 살인죄 적용해야
군은 4일 28사단 윤모 일병 구타 사망사건에 대해 살인죄 적용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가담자·방조자 모두 적용해라(love****)" "사람이 죽나 안 죽나까지 의료기계로 확인하면서 때려죽인 게 살인이지, 상해치사냐. 검토가 왜 필요한가(rotk****)" "왜 사병만 살인죄인가? 대물림되는 폭력을 관리 감독 안 하는 간부들에게도 같은 살인죄를 적용하라(cher****)" "끝까지 지켜보겠습니다. 윤 일병 사건을 어떻게 처리하는지(jkh4****)" "묵인해준 상급자와 괴롭힌 당사자 모두 엄벌에 처해야 할 것입니다(yoo3****)" 등의 의견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