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쌍용차, 12월 체어맨 구매시 취득세 7% 할인

쌍용자동차가 12월 한달 동안 차종별 신차구입비 지원, 각종 타깃 할인 등 다양한 판촉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뉴 체어맨W와 체어맨H 뉴클래식을 구입하면 차량 가격의 7%에 해당하는 취득세(등록세 포함)를 지원하고, 코란도C를 사면 50만원을 제공한다. 로디우스 유로는 차량가격의 5%인 취득세(등록세 포함) 지원하고 일시불이나 정상할부 구매 시 최대 115만원 상당의 천연가죽 시트도 무상 장착해 준다.


코란도C는 7인치 멀티 내비게이션을 옵션으로 선택하지 않은 고객에게 아이나비 내비게이션을 사은품으로 지급하고, 내비게이션을 선택한 경우 30만원을 할인해 준다. 노후차량을 반납하면 최고 120만원을 보상해 주는 ‘새차 환승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해 차량 구입 부담을 줄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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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체어맨W 전 구매 고객에게는 VVIP고객을 위한 ‘프레스티지 멤버십 서비스’를 지난달에 이어 12월에도 지원한다. 프레스티지 멤버십은 항공좌석 무료 업그레이드, 골프장 예약 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신한 더 베스트 카드 발급’과 골프장 4인 그린피, 골프용품 상품권, VIP종합검진서비스, 국내 특급호텔 무료 숙박권, 뷰티케어 서비스 중 선택 사용할 수 있는 스페셜 바우쳐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쌍용차는 신차구입비 지원을 받지 않을 경우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할부 프로그램도 차종별로 운영한다.

쌍용차 출고경험(신차기준)이 있는 고객이나 보유 고객이 쌍용차를 재 구매할 경우 체어맨 W와 H는 70만원(기존 체어맨 고객일 경우 120만원), 렉스턴W 및 코란도C, 코란도스포츠는 2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로열티 프로그램 혜택을 받지 못하는 고객이 체어맨 W와 H를 구입할 경우 수입차 및 경쟁차를 보유하고 있으면 추가로 50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자세한 판매 조건은 회사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고하거나 가까운 영업소(1588-3455)로 문의하면 된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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