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북서울꿈의숲 미술관 새단장 外

포스코건설, 인천지역 아동센터 50곳 지원 포스코건설은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센터 50곳을 돕기로 하고 '원 앤 원(One & One) 지원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 체결에 따라 포스코 건설 직원들은 매월 1차례 이상 정기 봉사활동을 하고 현장학습ㆍ체험활동비와 도배ㆍ장판 교체 등 환경개선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이 사업에 올해 4,000만원, 내년 2억원 등 연도별로 지원 규모를 늘려갈 방침이다. 지역아동센터는 빈곤가정의 아동을 건전하게 육성하기 위한 동네 공부방으로 시작됐으며 현재 인천에는 모두 181곳의 지역아동센터가 있다. /인천=장현일기자 부산·울산 중소제조업체 "이달 경기전망 낙관"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는 최근 부산ㆍ울산 지역 중소제조업체 189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0년도 10월 중소제조업 업황전망 건강도지수' 조사결과 103.2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건강도지수가 100 이상이면 다음달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전망한 업체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건강도지수는 지난달에도 102.4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본부는 내수 경기 회복 기대감과 수출호조 등에 힘입어 중소경기전망지수가 2개월 연속 기준치를 넘은 것으로 판단했다. 또 8ㆍ29 부동산 대책 및 금리 동결 등을 통해 건설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작용된 것으로 분석했다. /부산=김영동기자 울산항만公, 울산항 기능재배치 방안 용역 착수 울산항만공사(UPA)는 최근 울산항의 미래경쟁력 확보 및 부가가치 증대를 위해 '울산항 기능재배치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한국해양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맡았으며 1억3,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6개월 후인 2011년 3월 완료할 예정이다. 향후 울산항의 환경, 물동량, 부두시설 등의 분석을 통해 최적의 울산항 기능 재배치 방안을 도출하게 된다. 또 울산항 항만시설사용료의 적정성 검토 및 타 항과의 비교분석을 통해 항만관련업체가 상생ㆍ발전할 수 있는 제반 제도개선 등도 검토할 예정이다. /울산=김영동기자 9~10일 남한산성서 '경기고려인삼' 축제 경기도는 농협경기지역본부와 함께 9∼10일 남한산성 남문주차장 특설행사장에서 '천하제일 경기고려인삼'축제를 연다. 천하제일 경기고려인삼은 경기도와 개성인삼·경기동부인삼·김포파주인삼.안성인삼 등 도내 4개 농협이 함께 지난해 11월 출범시킨 경기인삼 통합브랜드다. 행사에서는 인삼인절미 떡메치기와 웰빙 티타임, 인삼막걸리 마시기대회, 인삼종묘 나눠주기, 인삼주 담그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고 경기고려인삼 홍보관도 운영된다. 고품질의 경기고려인삼과 홍삼가공제품이 시중가격보다 20∼35% 저렴하게 판매된다. /수원=윤종열기자 김천·무주·영동, 삼도봉권역 발전협력사업 추진 백두대간 삼도봉에 인접해있는 경북 김천시와 전북 무주군, 충북 영동군 단체장들은 최근김천시청에서 삼도봉권역 발전전략수립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를 통해 3개 시군은 삼도봉 권역 패키지 관광상품을 개발해 연합마케팅 사업을 펼치며, 슬로우 드라이브코스와 백두대간 삼도봉 에코트레일 개발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연계ㆍ협력사업들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천=이현종기자 파주시, 인구 50만명 대비 행정기구 개편 경기도 파주시는 인구 50만명의 행정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행정기구를 개편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건설과, 보건행정과, 도로관리사업소를 신설하고 공무원 정원을 24명 증원하는 내용의 파주시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공무원 정원을 현재 1,118명에서 1,142명으로 24명 늘리고 지역개발과를 폐지하고 건축과 등을 신설한다. 또 직속기관인 보건소 보건행정과를 신설하고 도로관리를 전담할 도로관리사업소를 별도로 둔다. 파주시의 9월말 현재 인구는 34만3,000여명이지만 교하신도시, 1,650만㎡의 규모의 운정 1ㆍ2ㆍ3지구 개발이 완료되면 인구 50만명을 넘게 된다. /파주=김광현기자 황해경제청, 6일 車산업 투자유치상담 진행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6일 서울 강남앰베서더호텔에서 국내외 자동차 관련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네트워킹 데이(Networking Day)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차, 대우차 등 국내완성차 기업과 델파이코리아 등 1차 협력업체, 그리고 20여개사의 2차 협력업체 등 30여개사의 자동차산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황해경제자유구역의 투자환경과 자동차산업 유치전략을 듣고 투자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지난달 MOU를 체결한 네델란드 기업이 참여해 국내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된다. 황해청은 19일 IT분야 기업 30여개사가 참여하는 네트워킹 데이를 마련할 예정이다. /대전=박희윤 기자 7~8일 'CIGS 박막 태양전지 워크숍' 개최 비실리콘 박막 태양전지 융합연구단은 7~8일 양일간 부산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CIGS 박막 태양전지 워크숍 2010'을 개최한다. 박막형 태양전지 중에서 변환효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진 구리·인듐·갈륨·세레늄 화합물(CIGS) 박막 태양전지는 전세계적으로 상용화를 위한 기술개발 열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국내 CIGS 박막 태양전지의 기술 수준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한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덕=구본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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