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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매드후라이치킨'은 모던 빈티지 카페 분위기와 촉촉한 프리미엄 치킨 메뉴로 젊은 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신천 대표는 "매드후라이치킨은 감각 있는 인테리어로 여심을 확실히 잡은 치킨프랜차이즈 중 하나로 특히 젊은 층의 선호도가 높다"면서"깔끔한 인테리어 매장에서 맛 좋은 치킨과 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어 인기 맛집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소개했다.
우선 인테리어는 젊은 세대가 맥주와 함께 다양한 치킨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감각 있는 '맛있는 공간'을 연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카페형 점포에 세련된 빈티지 디자인을 입혔다. 무조건적인 고급스러움과 고풍스러움 대신 유럽풍 빈티지 스타일의 모던한 감각을 살린 것이다. 원목의 느낌을 그대로 살린 테이블과 의자, 은은한 조명 등은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메뉴는 단편적인 후라이드 치킨 메뉴를 벗어나 젊은 세대가 맥주와 함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간편 맞춤 안주 형식으로 구성했다.
대표 메뉴는 부드러운 '안심후라이드', 쫄깃한 '다리살후라이드'와 파우더 자체에 매운 맛을 더한 '레드후라이드치킨'등이다. 다리살과 안심후라이드에는 즉석에서 만든 생감자 칩을 제공해 고소함을 더했다. 여기에 치킨소스도 오리지널 소스, 허니머스타드, 피클칠리, 레드소스 등 다양하게 준비했다. 올리브유파인소스와 신선한 채소가 어우러져 상큼함을 선사하는 치킨&샐러드 세트 메뉴는 여성고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메뉴다.
치킨살을 고소한 치즈에 찍어먹는 퐁듀 요리, 매콤한 해물떡볶이, 수제오뎅탕, 독일전통의 레겐스부르거 지방의 전통 수제소시지를 아스파라거스와 베이컨을 볶아낸 '올포크레겐스부르거', 숯불에 바로 구워내는 '숯불에 구운 닭발'도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매드후라이치킨 전문점은 76㎡ 규모 점포의 경우 한 달 평균 4,00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매드후라이치킨은 49.5㎡(약 15평) 기준 4,700만 원대로 맞춤창업이 가능해 현재 전국 20여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해외 시장에도 진출했다. 지난해 10월 말 중국 연길 시내에 가맹1호점을 오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