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금호타이어 4분기 실적 개선"

금호타이어의 실적이 4ㆍ4분기부터 턴어라운드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5일 유화증권은 “최근의 천연고무 가격 하락분이 4ㆍ4분기에 반영되고 중국 톈진공장의 본격 가동으로 금호타이어의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겨울용 타이어의 매출 증가와 타이어 판매단가의 단계적 인상 등도 실적개선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화증권은 “4ㆍ4분기 금호타이어의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9% 늘어난 5,101억원에 달하고 영업이익률도 5.9% 수준으로 전 분기(2%대)보다 2배 이상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금호타이어 주가는 전날보다 2.54% 오른 1만2,10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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