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동물등록제 무료시범사업을 오는 12월 10일까지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동물등록제란 마이크로 전자 칩을 애완동물에 삽입하는 것을 말한다. 대상은 가정에서 반려 목적으로 키우는 생후 3개월 이상의 애완견 등이다. 등록방법으로는 개를 동반해 신분증(주민등록증)을 갖고 시에서 지정한 동물등록대행업소를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