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세곡2 '강남 더샵 포레스트' 17일 청약

분양 시장이 여전히 뜨겁다. 강남 세곡2지구, 위례신도시, 충남 천안 등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주요 택지지구에서 잇달아 새 아파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13일 부동산114와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전국 11곳에서 아파트 청약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5곳에서 문을 연다.


14일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도 구리 갈매지구 A2블록에서 공공임대아파트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51~59㎡(이하 전용면적기준) 1,444가구로 구성된다. 59㎡의 임대조건은 보증금 5,200만원에 월임대료 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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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신영그린시스는 청주시 복대동 '청주지웰 에스테이트'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지하3~지상15층 509실 규모다. 46~62㎡로 구성된다. 분양물량 중 80%가 복층 평면이며 일부는 테라스가 제공된다.

17일에는 포스코건설이 서울 강남구 세곡2지구 2단지 '강남 더샵 포레스트'의 청약을 받는다. 12층 10개동의 중층단지로 설계되며, 114~244㎡ 400가구로 구성된다. 세곡2지구 내 아파트 중 지하철3호선 수서역과 가장 가깝고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주거환경이 뛰어나다. 같은 날 호반건설은 아산 탕정지구 1-C4블록에서 84~174㎡ 573가구의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주말을 앞둔 18일에는 5개 아파트의 모델하우스가 새로 문을 연다. 단연 눈길을 끄는 단지는 ㈜신안이 위례신도시 A3-6b블럭에 공급하는 '신안 인스빌 아스트로'다. 96~101㎡의 중대형 694가구로 구성된다. 행정구역상 하남시에 위치해 있으며 휴먼링 안에 위치해 있어 생활여건이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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