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다음 달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소재 비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상장전문가 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상장제도와 기업공개(IPO), 회계, 환관리, 인수합병(M&A)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의로 구성된다. 참가 희망자는 11월 10일 오후 5시까지 한국거래소 상장지원센터홈페이지(listingsupport.krx.c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상장 준비에 따른 시간과 비용을 덜어주고 상장 의사결정을 적기에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