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는 상반기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증가한 2,6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팔도는 올해 5,000만달러 수출을 달성하고 오는 2015년까지는 1억 달러 수출을 기록할 계획이다.팔도 관계자는 “꼬꼬면과 도시락, 일품해물라면 등이 주요 수출 제품으로 특히 꼬꼬면은 미국, 호주, 일본 등 20여개국에서 300만달러 이상 팔렸다'고 강조했다. 팔도는 오는 9월 꼬꼬면 용기 제품을 추가 수출하고 남자라면과 도시락 봉지면 등 신제품 판매도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