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동부는 16일(현지시간)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4%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블룸버그통신이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집계한 예상치에 부합하는 것이다. 미 노동부는 가스 가격이 크게 오른 것이 CPI 상승의 주 원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