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벤처종합상사 '인케코퍼레이션' 출범

대표에 전하진씨

벤처기업협회는 벤처기업들에 글로벌 비즈니스 서비스를 제공할 인케코퍼레이션(대표 전하진)을 설립했다고 20일 밝혔다. 벤처기업협회와 리딩 벤처기업, 세계 한민족 벤처기업인들의 모임인 인케(INKEㆍ한민족글로벌벤처네트워크) 해외 의장들이 주주로 참여해 만든 이 회사는 가능성있는 벤처기업에 해외 비즈니스 컨설팅, 마케팅ㆍ연구개발ㆍ투자 파트너 알선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설립자본금은 5억3,000만원(수권자본금 25억원)이며 이후 증자를 통해 명실상부한 ‘벤처 종합상사’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INKE 펀드를 조성해 해외진출이 가능한 기업에 투자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하진 대표(전 한글과컴퓨터 대표)는 “그간 국내 벤처기업 경영을 통해 얻은 시행착오와 성공, 실패의 경험, INKE 의장으로 활동하면서 얻은 해외시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가능성만 가진 벤처를 준비된 벤처로 만들어 해외시장에서 성공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케코퍼레이션은 오는 27일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 양덕준 레인콤 대표 등을 초청해 ‘벤처기업의 글로벌사업 개발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02)6009-4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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