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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수입사 나라셀라는 칠레 와인 몬테스(Montes)가 지난 1월 수입 와인 최초로 누적 판매량 600만병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2012년 500만병을 돌파한 이후 1년 8개월 만에 이룬 성과로 600만병을 단순 수치로 계산하면 국내 성인 인구(3,900만명) 중 약 6.5명 당 1병 꼴로 몬테스 와인을 마신 셈이다.
몬테스는 “와인은 몰라도 몬테스는 안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국내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며 유럽, 북미, 남미, 아시아까지 약 110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나라셀라를 통해 1998년부터 국내에 소개된 몬테스는 2002년 FIFA 월드컵 조추첨 행사, 2003년 칠레 대통령 방한 만찬, 2005년 APEC 정상회담 만찬 등 주요 행사에 만찬주로 사용되면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몬테스는 600만병 돌파 기념으로 오는 28일까지 자사 와인숍 와인타임 5개점에서 몬테스 알파 시리즈를 2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구입 고객에게는 600개 한정 100% 당첨 즉석 복권도 준다. 1등 당첨자에게는 몬테스 알파 엠(Montes Alpha M)이 포함된 50만원 상당의 식사권이 제공되며 2등은 12만원 상당의 슈피겔라우(Spiegelau) 고급 와인글라스 2본입 세트, 3등과 4등은 백화점 상품권과 몬테스 창립 25주년 머그컵 등의 경품을 받을 수 있다.몬테스 알파 시리즈 6개 와인(카버네 소비뇽, 멀롯, 시라, 말벡, 카르메네르, 샤도네이, 소비자가 26만7천원)을 패키지로 구입하면 40%가 할인된 16만원에 만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