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주담과 Q&A] 지앤디윈텍, 감자 관련 주총 예정...향후 전망은?

지앤디윈텍이 충남 아산 본사에서 오는 29일 오전 9시 정기주주총회를 소집한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번 주총 안건은 자본감소 승인 건이다. 회사가 향후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감자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 회사측 입장이다. Q. 이번 감자안 통과될 것으로 보이는가? A. 아직까지 모르겠다. 주주명부를 어제 접수해서 지금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 다음주부터 파악에 들어갈 예정이다. Q. 최대주주나 경영진의 행보는? A. 말한데로 주주명부를 어제 받아서 경영진에 보고했다. 현 경영진의 우호지분이 어느 정도인지 파악해달라고 요청드린 상태다. Q. 자본잠식률이 어느 정도인가? A. 현재 신규사업 등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자금조달이 원할하지 않다. 자본잠식률이 조금 있지만 반기에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니다. 그러나 사전에 이러한 문제를 불식시키기 위한 감자를 진행하는 것이고 추후 자금 조달도 진행할 계획이다. Q. 감자 이후 자금조달 방안은? A. 아직까지 확정된 바 없다. 경영진에서 진행을 예정하고 있고 실무진까지 내려오지 않은 상황이다. Q. 현재 사업부문은 어떤가? A. 가정용 인버터는 크게 확대되고 있다. 세탁기나 냉장고, 에어컨 등에 들어가는 컨트롤러 개념으로 삼성전자를 비롯해 웅진코웨이 등에 납품하고 있다. 삼성전자에 납품하는 텔레비젼 리모콘을 생산하고 있으나 이 부분은 점차 축소되고 있다. Q. 작년 말 탑알앤디를 합병하면서 전기차 사업에 뛰어 들었는데? A. 현재 국내 인증절차를 진행중이다. Q. 인증 완료시점은? A. 9월정도 예상하고 있다. Q. 생산라인은 준비 돼 있나? A. 소규모 설비는 있으나 제조업체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서는 시설증축이 필요한 상황이다. Q. 그렇다면 현재 전기차 관련 매출은 전혀 없는가? A. 아직까지 매출로 잡히는 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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